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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2-09 0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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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바이블아카데미 15과 욥기(2).pdf

                 바이블아카데미(29) 15과 욥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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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point 3.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믿는 것 = 믿음

1)고난을 겪는 중 욥의 기도(물음)와 하나님이 응답

Q.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 그리고 경험 속에서 만든 하나님(프레임)

 

인간의 이해 속에서 하나님은 한계가 있음 = 그래서 세상의 모순과 정의의 불일치 속에 하나님 오해  =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려는 하나님의 한계가 만든 하나님 = 악한 하나님? 돌아가신 하나님?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욥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고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기도(물음)!

욥기 13:22–23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but, 하나님의 대답

40:7-8절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인간의 유한함과 낮은 지혜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음

욥기40:9-14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소리를 내겠느냐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들의 얼굴을 싸서 은밀한 곳에 둘지니라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2)이해를 바라는 인간을 넘어(Beyond reason)

Q.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을 때 찾는 방법? 예언기도?

사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해를 바라는 인간은 고난의 이유가 아닌 고난 자체를 당하기 싫어함.

 

고난의 대답을 찾는 욥이 멈추고 시작한 것?

= 이해를 멈추고 하나님을 믿음!

 

욥기 40:4-5

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내 입을 가린다”= 대답하지 않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내 이성과 경험(프레임)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춤

그리고 하나님 믿는 것을 시작!

= 어떤 이유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믿으면 가장 좋은 길로 이끄실 것

 

하나님을 믿을 때 찾아오는 선물 = 구원의 확실성

Q.구원받았는가? 혹시 죄로 인해 탈락한 거 아닌가? 증거는?

 

증거는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을 가능케 하는 것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믿을 때 확실한 것이다 = 구원의 확신 = 내가 아닌 하나님 믿음

 

욥기에서는 이것을 욥기 40장에 나오는 ‘베헤못’(하마?)통해 설명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자랑하는 존재지만, 하나님 못이김 =‘구원이 하나님께만 달려있다’= 구원을 방해할 어떤 세력도 존재하지 않음

 

욥40:15-20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 모든 들 짐승들이 뛰노는 산은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내느니라

 

로마서 8:38 – 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믿음은 눈에 보이고 사실처럼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는 것(know)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이해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없을 때도 하나님이 살아계신과 고난가운데 함께하심을 믿는 것,

그것이 믿음(faith)이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 구원이다.

믿음은 결국 고난을 이기고, 사탄의 계략(세상)을 이기게 한다.

 

요한1서 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Keypoint 4. 귀가 아닌 눈으로 보는 믿음=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고 따르는 것

 

Q. 믿음이 좋다, 나쁘다의 기준? 신앙경력? 헌금? 봉사?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따르는 것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욥의 친구들의 죄

첫째, 하나님을 자신들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전파함 = 하나님을 우상화 시킴

 

둘째, 사랑 없는 충고

아픈 친구에게, 사랑 없는 충고는 위로가 되지 못한다.

 

욥기 6:22-25

☞욥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았다. 원수나 폭군의 손에서 구해달라고 하지 않았다. 바란 것은 사랑의 위로였다.

옳은 말을 해야 하지만, 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옳은 소리를 할 때는 사랑을 갖고 해야 한다. 은혜로 율법의 칼을 감싸야, 율법이 사람을 수술하는 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도 그 친구들을 책망한다

욥42:7-8(욥의 친구들에 대한 하나님 분노 후 엘리바스, 소발, 빌닷에게 노하시며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심)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생각으로 교만하게 우상화시키고, 친구 욥에 대한 사랑없는 충고를 책망하심

 

2)욥기의 결론 =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38장부터 등장하는 하나님은 고난의 이유를 바로 설명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많은 질문을 하심

why? 하나님을 우상화(자신의 지식과 판단으로 만든 신)시킨 것을 깨트리고 진짜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질문 속에 찾은 욥의 깨달음 = 고난의 이유는 모르지만, 해답(결론)은 하나님!

욥42:5절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하나님을 귀로 들음 vs 눈으로 봄

 

귀로 든는 신앙(말씀만 든는 신앙) =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우상화시킴

but, 눈으로 보는 신앙(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행동) =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고 회개하며 겸손해지는 삶

 

눈으로 하나님을 본 사람들의 반응! vs 귀로 듣는 자(교만 / 사탄의 계략에 쉽게 넘어감)

욥42:6절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회개는 그냥 울음이 아니다.

회개는 하나님을 자신의 생각으로 규정하고 믿으려 했던 자신의 우상을 깨트리고,

나의 죄에도 불구하고 이미 용서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구원)을 믿을 때 생기는 행동이다.

 

 

3)욥기의 마지막 축복  = 축복은 결론이 아닌 과정

 

욥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우리는 욥이 다시 회복한 재물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욥이 만난 축복은 사탄의 이 물음을 이긴 것이다.

욥기 1: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바뀐 삶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본문

 

욥의 딸들 이름과 재산 나눠줌 = 여자를 없신여기고 재산으로 여기던 시대정신 넘어섬

 

욥42:14-15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욥이 다시 찾은 것 하나님이 목적이 되고, 모든 것(재물, 시간, 사람)이 수단이 되는 인생

하나님을 눈으로 본 사람들의 새로운 삶의 가치관 = 하나님이 목적이 될 때 생기는 삶의 변화 ‘정의와 공의’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의 삶과 닮아 있다!

누가복음 19:8-10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욥기의 결론은 ‘단련을 통한 정금 같은 신앙’ = 곧,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삶‘이다.

주님을 눈으로 보는 인생은 내 지식과 경험으로 만든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하고 진짜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다.

주님을 눈으로 보는 인생은 까닭없는 고난을 만날 때 이유는 모르지만, 결론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손을 놓지 않는 삶이다.

주님을 눈으로 보는 인생은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믿는 것이 아닌, 하나님 자체로 만족하는 삶이다.

주님을 눈으로 보는 인생은 하나님이 목적이 되고 삶의 모든 것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는 삶이다.

 

[문제]

  1.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두글자)

 

2.욥기의 결론인 ‘주님을 눈으로 보는 인생은 어떤 삶’입니까?

(강의를 참고해서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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