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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수아 후반부 : ( ) ~ ( )장
가나안 땅에 정착하는 과정, 하나님 앞에서의 언약

2. 약속의 땅 분배

① 13-14장 땅 분배와 갈렙의 믿음

땅 전체를 분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땅 분배는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을으로 진행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원하시는 곳에 지파들을 정착시켰다.

13장 8-33절까지는 요단 동쪽 지역에서 자신들의 영토를 주장했던 ( ),

( ), ( 　　）가 차지하고 있던 땅의 목록이 나온다.

그리고 14장에서는 갈렙의 믿음의 고백, ‘이 ( )를 지금 내게 주소서’(12절)가 기록되어 있다. 갈렙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으면서 나타낸 믿음의 고백이다.

② 15장 ( ) 지파가 분배받은 땅과 갈렙의 믿음의 성취
( ) 지파에게 분배된 땅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어서 13절부터 갈렙이 헤브론과 드빌을 정복하여 약속의 땅을 성취하는 말씀이 등장한다. 14장에서 이야기한대로 헤브론을 정복한 갈렙은 이어서 드빌을 정복하고자 한다. 이때 갈렙은 이 성읍을 점령한 자에게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말하고 옷니엘이 드빌을 점령한다.

③ 16-17장 요셉 자손이 분배받은 땅

요셉 자손, 요셉에게서 나온 두 개의 지파에게 분배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16장 5-10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7장 1-13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7장 14-18절 : 요셉의 자손이 분배 받은 땅을 더 요구하는 내용

④ 18-19장 실로에서 남은 일곱 지파에게 땅을 분배함

이스라엘 자손은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나머지 일곱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다.

- 18장 11-28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1-9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10-16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17-23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24-31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32-39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40-48절 : ( )지파의 영토에 관한 내용

- 19장 49-51절 : 여호수아를 위한 영토에 관한 내용, 땅 나누는 일 마무리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분배되는 기업이다. 실로는 에브라임 중앙 산지에 있는 성읍이다. 땅 분배 과정에서 중앙 성소 부지의 역할을 해낸다. 후에 이스라엘이 예배하러 오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삼상 1-3장)

⑤ 20-21장 ( )과 레위 지파를 위한 땅 분배

레위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여섯 개의 ( )을 기록하고 있다. ( )은 3개는 요단 서편에, 나머지 3개는 요단 동편에 있었다. 이것은 부지 중에 죄를 범했거나 실수했지만 고의가 아닌 실수로 죄를 범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이었다. 도피성의 역할은 3-6절에 기록되어 있다.

21장에서는 레위 지파에게 분배된 땅이 기록되어 있다. 이 성읍들을 레위 지파에게 분배하는 과정에서 4개의 주요 집단으로 나눠져 진행된다.(4-7절) 땅 분배 전체가 먼저 기록되어있고, 그 다음에 8-42절에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 21장 4절 : 제사장들, 아론의 후손인 레위 사람들로 그핫 자손

- 21장 5절 : 그핫 자손들 중에 남은 사람들

- 21장 6절 : ( ) 자손

- 21장 7절 : ( ) 자손

3. 여호수아의 고별사

( ) ~ ( )장에서 이어지는 여호수아의 고별사의 핵심은 이러하다.

( )장은 ‘누가’ 하나님을 섬길지를 지리적 경계선들로 결정할 수 없다는 말씀으로, 지리적 경계선들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 됨’을 강조한다.

( )장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에 대해서 기록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것에 계속해서 신실하게 섬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 )장은 섬김을 받아야 하는 분이 ‘누구인가’에 대한 말씀이다. 우리의 섬김을 받을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① 22장 동쪽 지파들을 향한 여호수아의 고별사

동쪽 지파들이 요단강을 건너 자기 영토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지시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 지파, ( ) 지파, ( ) 반 지파에게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신실하라고 권고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자신의 소유지, 장막으로 돌아가서도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이다.(4-5절)

② 23-24장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여호수아의 고별사

여호수아의 고별사는 이스라엘 하나님이 유일하신 한 분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백성이 역사 속에서 나타내는 행동을 통해 그분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여호수아의 고별사의 가르침을 크게 2가지로 살펴보겠다.

- 여호수아 23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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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주셨고, 그들에게 아무도 대적하지 못하리라고 하신 약속(1:5)에 신실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자녀들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하게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응하여 이루어진 것과 같이 그분의 약속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 여호수아 24장 14-16절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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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세겜에서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직 그분만을 예배하는 사람들에게만 섬김을 받는다고 듣는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으며,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모든 신들위에 하나님을 선택하며 언약을 맺는 모습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다. 여호수아는 이에 대한 모든 증거를 제시하고, 이야기해주며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결단하기를 요구한다.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존재했던 언약 관계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이 이제 하나님의 백성된 정체성을 삶에서 나타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여호수아 본인의 입장은 분명했다. 그와 그의 집은 하나님을 섬기겠다 결단한다. 그리고 그 결단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 역시 하나님을 선택하고 결단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버릴 수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한 이스라엘 백성은 이 일을 기념하고 증거하기 위해 세겜에 돌 하나를 가져다 둔다.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한 일, 그들이 한 헌신을 상기시켜줄 돌이다. 이 기념비는 하나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을 다 보여주는 증거(27절)로 여호수아의 마지막 상징을 갖고 있다.

이 일이 있는 후에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으면서(49절) 여호수아가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