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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8-17 0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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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사복음서》.pdf

      바이블아카데미(53) 28-31 사복음서(마,막,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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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복음 헬라어 유앙겔리온좋은 소식, 기쁜 소식

기쁜 소식

- 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소식

- 왕의 출생과 즉위의 기쁜 소식

- 죄인의 사면 및 큰 절기의 제정과 같은 범민족적 기쁜 소식

유앙겔리온은 일상의 사소한 좋은 소식이 아니라 한 나라 백성의 생활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좋은 소식을 의미

 

사복음서 기쁜 소식에 관한 네 개의 책들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인 약 3(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선포하신 그 시점부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신 그 시점까지의 기간)의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한 책들

 

4개 뿐인가?

많은 이들이 성심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기록을 남겼고, 기독교를 반대하는 자들까지 복음의 진리를 당시의 이교 사상과 교묘하게 혼합시켜 기록하여 많은 숫자의 복음서 류가 생겨남. 이것들이 소위 외경 복음서. 이 책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루고 있기는 하나 지나치게 환상적이고 전설적인 신화를 가미하거나 특정 이방 종파를 지지하기 위해 편향적으로 각색 기록한 것으로 판명되어 A.D 2세기경에 이미 외경으로 낙인됨.

인간 저자에게 영감을 주어 사복음서를 기록케 하신 하나님은 그 사복음서가 정경에 포함되는 과정까지 섭리하심

 

4개나 되는가?

하나님은 동일한 예수 사건에 대하여 단 하나의 완전한 복음서를 주시지 않고 4개씩이나 기록되게 하셨는가? 각 복음서는 불충분한 미완성의 계시인가?

 

-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 사건에 대하여 단 하나의 완전한 복음서를 인간 저자로 하여금 작성시키게 하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완전한 사물을 주어도 각자 자신이 보는 관점에 따라 동일한 사물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부족한 인간들을 위한 것.

 

- 하나님은 서로 상호 연결되었으면서도 독립성이 있는 예수 사건의 여러 측면을 각각 나누어 강조한 사복음서를 주셨음. 인간 독자는 먼저 각 복음서가 강조하고 있는 예수상을 명쾌히 파악할 수 있고, 또한 4복음서를 합하여 예수 사역의 여러 측면의 다양성을 명쾌히 파악할 수 있음

 

사복음서 차이

한 분이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지만, 동일한 사건을 두고도 모두 똑같은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

 

- 예수님에 관한 복음서의 저자들이 예수님 당시에 그분 곁에서 동행취재하면서 실시간으로 쓴 것이 아니기 때문

 

- 예수님과 같이 사역했던 저자는 네 명의 저자중 마태와 요한 2. 누가의 경우 육신으로는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는 사람

 

- 마가의 경우 예수님의 승천 후 그의 집 다락방이 곧 초기교회 성도들의 모임터로 사용된 것으로 보아, 예수님을 만나 보았을 것이라는 추측

 

- 예수님의 제자였던 마태와 요한도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자 마자, 복음서를 쓴 것이 아님

사복음서에서 가장 먼저 쓰여진 책은 마가복음(A.D55-65) A.D30년경에 부활 승천 하셨다면그때로부터 25-35년이 지난 후에 쓰여진 것. 나머지 서신들은 더 나중에 쓰여짐(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 요한복음) 예수님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적어도 30여 년 이상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그 자료들이 모이고 선별되어 각각의 책들로 기록

 

- 예수님의 생애를 서로 다른 4가지 방향에서 본 것. 그런데 마태, 마가, 누가의 관점은 공통점이 강해서 공관(共觀)복음이라고하고, 그 기록점이 독특한 요한복음은 공관복음과도 구별

 

예수를 중심한 성경의 통일성

성경은 B.C15세기에서 A.D1세기 까지 적어도 1500년 가까운 시간적 격차와 개성, 교육정도, 사회적 배경을 달리하는 천차만별의 서로 다른 저자들이 기록. 그러나 성경이 통일성을 가진 근본적인 원인은 그것이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인간 구속의 원리와 역사를 제시. 성경 각권은 직·간접적으로 그리스도에 해한 진리를 발견 할 수 있음.

 

예수를 중심한 성경 각권의 통일성

 

구약

신약

창세기

약속된 여자의 후손

마태복음

구약에 약속된 왕

출애굽기

우리를 해방시키는 어린 양의 피

마가복음

하나님과 사람의 종

레위기

속죄 희생 제물

누가복음

완전한 인자(人子)

민수기

약속된 땅의 인도자

요한복음

성자(聖子)

신명기

장차 오실 참 선지자

사도행전

교회의 머리로 역사하시는 주

여호수아

우리의 대장

로마서

()의 수여자

사사기

우리의 사사

고린도전서

성도를 교회로 묶는 자

룻기

친족 구원자

고린도후서

구원과 위로의 사역자

사무엘상하

하나님이 예비하시는 왕

갈라디아서

자유의 수여자

열왕기상하

유일한 참된 왕

에베소서

우리를 높이실 자

역대기상하

약속대로 계속 예비되신 자

빌립보서

성도 일치의 기준

에스라

개혁자

골로새서

성도의 구주요 창조자

느헤미야

지도자

데살로니가전서

재림과 승리

에스더

구원자

데살로니가후서

재림과 환난

욥기

최후의 구원자

디모데전서

참 목회자

시편

우리의 목자

디모데후서

참 지도자와 교사

잠언

지혜의 원천

디도서

거짓 진리의 처단자

전도서

인생의 허무를 깨실 자

빌레몬서

용서와 화해의 주선자

아가

우리를 사랑하는 자

히브리서

새로운 영원한 중보자

이사야

고난 받는 종

야고보서

행위와 실천의 모범

예레미야

심판과 화목의 구주

베드로전서

위로의 근거

예레미야애가

우리를 위해 우시는 자

베드로후서

능력의 근거

에스겔

회복 희망의 선포자

요한일서

사랑의 원천

다니엘

역사의 주관자

요한이서

진리의 유일한 기준

호세아

거룩을 가르치는 자

요한삼서

교제의 주선자

요엘

여호와의 날의 주인

유다서

거짓 진리의 심판자

아모스

공의와 경건의 주

요한계시록

재림하여 심판하실 주

오바댜

원수를 이기는 자

 

 

요나

3일 만에 부활한 전도자

 

 

미가

장차 나실 범죄의 해결자

 

 

나훔

환난의 예고자

 

 

하박국

현실의 모순을 혁파한 자

 

 

스바냐

회개의 촉구자

 

 

학개

우리가 기다릴 자

 

 

스가랴

남은 자의 구주

 

 

말라기

내일의 희망

 

 

 

복음서는

  • 인도에 따라(받아쓰기 아님)
  • 가지고 있는 자료와 자신의 인격(직업, 삶의 경험)
  • 대상을 이해하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음

 

 

 

예수를 바라보는 4복음서의 관점

 

마태복음의 마태

  • : 세리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음.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세리들을 뽑아 철저하게 세금을 거두어 자기 나라로 가져감. 이스라엘은 로마에 대한 적개심 보다 자기 동족 출신인 세리에 대해 미워하는 마음이 강함. 물질적 풍요는 있었지만 마음에 평안은 없었음. 이런 세리인 마태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제자로 삼아 주심.

 

  • 대상 : 유대인 - 유대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구약적 지식과 배경을 통해 예수님을 설명하는 부분들이 많이 등장

예수님의 12재자의 이름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이름 앞에서 부끄러운 자신의 과거 직업인 세리를 굳이 드러내기 위해 세리 마태라고 기록하고 있음(10:3)

10: 2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자기 동족 유대인들에게 우리 예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그리고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어주셨는지 자세히 기록하고 알려 주고 싶어함

- 예수가 메시야인지 아닌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유대인들. 이 당시 예수를 약속된 메시야로서 믿고 있어지만,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야로서 받아들이기를 거부함.

- 바리새인들이 가르쳤던 유대의 율법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살아오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해 혼동을 일으켰던 유대파 기독교인들. 예수를 믿고 받아들였지만 아직도 율법에 매여 있던 율법주의자들로 율법주의와 복음의 생활 원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사람들. 마태는 율법과 복음이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승화 발전시킨 것.

마태복음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가복음의 마가

1. 마가 : 바나바의 조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던 곳(마가의 다락방 행 12:12). 120여 명이 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거하고 생활했을 정도의 다락방을 가진 부잣집. 삼촌인 바나바와 사도 바울과 함께 1차 복음 전도여행을 떠나던 마가는 밤빌리아의 버가에서 되돌아 온 경력이 있음.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란 마가에게 당시의 전도여행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을 것임.

 

2. 배경과 대상 : 로마에 있는 기독교인

-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순교의 위협이 계속되는데 하나님께서는 과연 신앙을 고백하고 믿음을 지켜나가는 교회와 그 신자들을 보호하실 수 있으신가? 로마에 살고 있었던 기독교인들이 마가복음을 처음으로 전해 듣고 읽게 되었을 무렵 그들이 직면하고 있었던 문제.

 

- A.D 64년 경 로마의 대화재. 14구역중 10구역이 전소됨. 네로 황제가 명령해서 저질러진 일이라는 소문. 원래 불이 처음으로 일어났던 거대한 극장 근처에 새로운 궁전을 짓기 원했었기 때문에 황제가 불을 지르게 했다는 것. 이러한 공공연한 소문들로부터 사람들의 주의를 딴데로 돌리기 위해서 네로 황제는 화재에 대한 책임을 로마의 기독교인들에게 돌려 버림. 이로 인해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대대적인 박해를 받게 된 것.

 

- 수 많은 순교와 배교가 있었음.

마가는 언제 잡혀서 처형당할지 모르는 위험 앞에서 두려워하는 신자들이 그들의 신앙에 다가오는 시험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서 기록.

 

- 마가복음은 1차적으로 로마제국의 핍박에 대한 목회적 응답으로 환란과 시련의 때를 위하여 쓰여진 책.

 

- 마가는 예수에 대하여 제2위 하나님이요 성자로서 큰 능력과 권위를 갖고 계셨으면서도 이 세상에서는 고난 받고 죽으셨음을 강조.

 

- 그 이유는 백성들에게 이 땅에서가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였음을 강조. 마가가 제시하는 그리스도 상은 능력과 고난받는 종으로 요약할 수 있음.

 

로마에 있는 기독교인

예수그리스도

로마 집권자들의 기독교인들을 향한 오해

가족들로부터 미쳤다고 오해, 종교지도자들에게 귀신에 사로잡혔다고 모략 당함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 의해 배반당해 고발당함

예수를 배반하고 판 자가 예수의 제자인 가룟 유다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로마의 집권자들 앞에 서야 했음

본디오 빌라도 앞으로 끌려가 십자가 선고를 받음

 

예수는 자신에게 오는 고난과 죽음을 피하거나 거부하지 않으심

 

하나님께서는 긔의 아들 예수의 신실한 복종에 대한 응답으로 고난을 능히 감당할 만한 힘을 그에게 주셨고 주님을 부활시킴으로써 주의 결백과 능력 그의 영광을 만방에 알리심

 

누가복음의 누가

1. 누가 : 성경의 저자 가운데 유일한 이방인이며 안디옥에 거주하던 헬라인 의사

바울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동역한 인물. 의원으로서 재능으로 주의 사역에 봉사함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음(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 배경과 대상

- 헬라인으로서의 냉철한 지성과 교양, 의사로서의 덕망.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 예수에 관한 모든 일을 상세하고도 정확하게 본서를 기록하여 일차적으로는 자신과 같은 문화권에 살던 이방인들에게 전하고자함(로마 제국의 통치하에서 헬라문화에 젖어 살던 여러 지역의 비유대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자 함)

 

- 누가 복음을 기록하던 A.D1세기 후반 로마 제국이 전성기를 향해 가던 때. 황제는 곧 신이며 그 신이 세운 제국은 영원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황제과 그가 세운 로마에 충성할 것을 강요.

 

- 로마 제국 내의 많은 사람들은 노예로 팔려 다니고 굶주리고 박해를 당함. 숱한 철학과 세속 종교가 만연했지만 참 진리와 구원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지 못함.

 

- 제국은 부강해 지는 것 같았으나 도덕과 양심은 짓밟히고 일시적 쾌락과 탐욕만이 난무.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삶은 살지도 못하고, 더더욱 참다운 인간의 모습을 추구하며 영원한 구원을 얻을 희망을 가질 수 없었음.

 

- 하나님만을 참 신이요 주님만을 참 구주로 아는 기독교의 교리가 황제 숭배를 강요하는 로마 제국의 정치적 이해와 배치되면서 기독교를 탄압. 구약의 배경이 없는 당시 로마 제국의 여러 이방 민족들에게 그들에게 가장 쉽게 와닿는 사실 그대로의 역사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본서를 기록.

 

- 한 인간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인간은 인생의 모든 진리의 근본 원인인 죄의 문제를 해결받게 되며 이 모순된 세상은 영원한 것이 아님.

 

- 누가는 제2위 성자 하나님으로서 어떻게 하여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게 되었는가에 대한 자세한 보고 및 우리와 같은 인자(人子)가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및 그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실들을 다른 복음서 보다 풍부하게 제시.

 

- 그리스도의 복음의 내용과 그 진실성에 대하여 구약의 배경이 없는 이방인 독자들도 쉽고 명확히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함.

 

- 누가는 다른 복음서 기자들에 비해 각계 각층의 사람들 모두의 구원과 인간 사회의 제반 문제들에 대한 예수의 세심한 관심과 가르침에 큰 관심. 굶주림과 질병 등 육체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노예나 세리, 이방인과 여자들 등의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예수의 가르침을 소개. 이런 사람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그 안에서 참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회복하고 천국 구원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함.

 

- 부화 권력을 소유한 사회적으로 상류 계급에 속한 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제자된 자로서의 소외된 부류에 속한 자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의 삶을 살도록 함.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자들, 또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자들에 대한 누가의 관심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10:10-37), 눈물과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적신 죄많은 여인의 기사(7:26-50),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16:19-31), 삭개오의 이야기(19:1-10)

 

요한복음의 요한

  • : 사도 요한은 예수의 수제자 배드로와 자신의 형인 야고보와 더불어 예수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던 제자, 본서에서 요한은 자신을 가리켜 주의 사랑하시는 제자라고 표현. 오순절 이후 베드로와 더불어 초대 교회 설립의 핵심 인물, ‘교회의 기둥 같은 인물’(2:9). 교회 전승에 따르면 노년을 에베소에서 설교와 저술 등의 일로 보내다가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기독교 박해 시에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요한 계시록을 저술함. 요한복음과 요한 계시록, 요한1,2,3서를 저술한 것으로 알려짐.

 

  • 대상

- 요한이 사역했던 에베소 교회를 중심한 소아시아 교회들의 성도들.(유대인 출신의 성도와 이방인 출신의 성도들이 함께 있었음).

 

- 교회의 설립 초기 로마 정부의 핍박과 유대교 및 당시 헬라 종교 철학으로부터 거센 교리적 도전에 직면. 유대인 출신의 성도들은 구약과 신약의 관계,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의 미정립 문제로 갈등.

 

- 유대인 성도들이 예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면 그들이 전통적으로 속해 있던 유대인 공동체로부터 추방을 당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로 간주. 이런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분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임과 동일함을 확인시켜야 함.

 

- 주님이 주신 신약은 구약과 다른 것이 아니라 구약을 확장 계승한 것. 주님의 성육신 강림으로 구약 시대가 신약 시대로 발전되었음을 확인 시켜야 했음. 구약을 주신 하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구약을 성취하시고 새로 주신, 신약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변증.

 

- 이방인 출신 성도들은 헬라 종교 철학의 한 유파인 영지주의자들로부터 예수의 절대적 신성에 대한 도전, 2위 성자이시면서도 타락한 죄인의 구주가 되시기 위해 성육신 하시어 동시에 인간이 되셨던 주의 인성(人性)에 대한 도전에 직면함(헬라 사상에서 유래한 영지주의의 분파들로서 성육신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하는, 즉 가현설을 주장하는 케린티아파와 그와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에비온파의 영향으로 예수의 신인양성론(神人兩性論)에 입각한 당시 교회의 신학적 기반이 위협을 받음. 이런 상황에서 20: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육신 하신 우리 구주 그리스도이심을 변증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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